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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토론_청년분야_이진규] 지역 청년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사업 준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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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지역 청년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사업 준비 사례

공주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이진규

공주시는 인구 10만의 도농복합 중소규모의 작은 도시입니다.
2000년 13만6천 명에 육박하던 때도 있었으나, 전 세계적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더해 인근 세종시 출범으로 가파른 인구유출이 계속되고 있으며, 천년고도의 공주시가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에 맞서 시장님과 공주시민은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공주시는 청년과 관련된 많은 지원 및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청년의 나이를 공주시에서는 만 40세로 규정하였으나,
청년 네트워크 등 많은 단체의 이야기를 수렴하여 청년 나이를 만 45세로 상향 하였습니다.
청년들이 사실 사회에 나와 지원을 받고 시작할 나이가 될 쯤에 청년 지원의 나이가 지나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 현실적인 어려움입니다.

현재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한 공주대학교 졸업 예정자는 밤 껍질을 통한 팔렛을 제작하는 사업을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공주시의 좋은 예라 생각 됩니다.

현재 세종시의 모 수제케익 사장님도 밤케익 및 밤을 활용한 디져트 카페를 추진 중입니다.
거기에 더 나아가 지역의 청년들이 협동조합을 준비 중이며, 공주청년푸드트럭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주청년푸드터럭은 공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와의 협업을 통한 공주시 특산물 관련 레시피 개발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개념으로 한 장학금 수여 등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좋은 사례로 발전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이 사업은 지역 출신의 청년 뿐만 아니라 타지역 이주 청년들과의 협업을 통한 사례로 타 지역 출신의 배타적인 지역내 갈등을 최소화 하고자 합니다.

지역에서 청년들이 자립 할 수 있도록 시의 많은 관심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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